KBL 최고의 아나운서이자 분위기 메이커 허지욱
현재 안양 KT&G의 장내 아나운서로 맹활약하고 있다.
경기 중 재치있는 입담은 기본이고 통통튀는 개인기로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.

얼마 전 "허지욱을 이겨라" 코너에서 팬들을 상대로 10연속 팔씨름을 성공시켜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.

농담으로 스포츠토토 예상을 해보라면 매번 틀린다.

간혹 놀라운 농구솜씨를 보여 이러다가 드래프트 신청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듣지만 코트 체력이 1분을 넘기지 못한다는 약점으로 꿈을 접었다.

인간미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센스쟁이.
안양 KT&G의 이번 시즌 선전에 숨은 공신 허지욱
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본다.